helsinki street
HAPPY 평일인데도 항상 휴일 같은 분위기이다. 물론, 이곳 사람들도 여름휴가를 떠나는 기간이긴 하지만 인구 5백만이 조금 넘는 핀란드에 수도인 헬싱키에는 60만명 정도 뿐 이기에 더욱이 한적한 편이다. 전체인구의 5분의 1이 수도에 살고,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 옹기종기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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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평일인데도 항상 휴일 같은 분위기이다. 물론, 이곳 사람들도 여름휴가를 떠나는 기간이긴 하지만 인구 5백만이 조금 넘는 핀란드에 수도인 헬싱키에는 60만명 정도 뿐 이기에 더욱이 한적한 편이다. 전체인구의 5분의 1이 수도에 살고,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 옹기종기 살다
Downtown 시내 어디를 다녀도 경적소리를 듣기 힘든건 문화적 충격이다. 비교적 한산한 주택거리는 물론이고, 시내 한복판에서 아무리 한참을 기다려도 가끔 지나가는 긴급차량 사이렌 소리만 들릴 뿐 이다. 그러면 이곳 사람들은 완벽한 드라이빙 스킬을 소지 한 것인가? 공항에서
TORI restaurant 헬싱키를 다시 들리게 된다면, 이곳이 빠져서는 안될만큼 너무도 우연히 그리고 필연적으로 가게 된 식당 TORI. 단촐한 테이블과 식기들은 유창한 영어로 주문을 받는 청년에게 어설픈 영어로 메뉴판을 손으로 짚어 가며 겨우겨우 주문을 마칠
HELSINKI X-Pro1 (14mm, f/8, 1/1400 sec, ISO800) 그렇게 파란 하늘로 맞아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태양이 내리 쬐는 한 낮. 온도계는 26도를 알렸지만 걷는 내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탓에 뜨거운 태양은 금새 잊혀져 버린다. 바닷가에 자리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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